“아이패드에서 메모만 켰는데, 왜 아이폰에 알람이 와요?” 요즘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함께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졌죠. iCloud 연동을 통해 메모, 사진, 캘린더 등이 자동으로 싱크되는 편리한 기능 덕분에 두 기기를 번갈아가며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. 그런데! 아이패드에서 메모 앱을 열었을 뿐인데, 아이폰에 ‘단축어’ 알림이 오는 현상을 겪으셨나요?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원인과 원치 않는 알림을 줄이는 방법까지 함께 정리해드릴게요.
📌 상황 요약
-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같은 Apple ID로 로그인 되어 있음
- 아이패드에서 메모 앱 실행
- 아이폰에 ‘단축어에서 알림’ 또는 ‘단축어 자동 실행됨’ 같은 알람이 도착
🔍 왜 ‘단축어 알림’이 뜨는 걸까?
이 알림은 “단축어 앱이 자동화 규칙을 실행했다”는 뜻입니다.
아이패드에서 메모 앱을 열었거나, Apple Pencil로 메모를 시작하는 동작이
**iOS/iPadOS의 자동화 규칙(단축어 앱에서 만든 자동화)**을 트리거했을 가능성이 높아요.
📍 예를 들어 이런 자동화가 설정돼 있을 수 있어요:
- “특정 시간대에 메모 앱 실행 시 알림 보내기”
- “메모 앱 열리면 아이폰에 알림 보내기”
- “두 기기 간의 동기화 트리거 감지”
이러한 자동화는 한 기기에서 실행되더라도
같은 Apple ID로 연결된 다른 기기에도 알림을 보낼 수 있습니다.
✏️ Apple Pencil로 화면 두 번 탭 시에도 알림이 뜰까?
Apple Pencil로 아이패드를 깨워서 바로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은
**iPadOS의 기본 기능(잠금화면 메모)**입니다.
이 경우에도 메모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기 때문에,
만약 해당 실행을 감지하는 단축어 자동화가 설정되어 있다면
아이폰에도 단축어 알림이 도착할 수 있습니다.
📌 즉, '펜슬로 작성하든, 앱을 열든' 메모 앱 실행이 감지되면 알림이 옵니다.
✅ 알림을 끄는 방법
1. 단축어 앱 자동화 확인
- 아이폰에서 ‘단축어’ 앱 실행
- 하단의 ‘자동화’ 탭 클릭
- ‘메모 앱’ 관련 자동화가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
- 해당 항목 클릭 → “이 자동화 사용” 비활성화 또는 삭제
2. 메모 앱 알림 자체 비활성화 (아이폰)
- 설정 → 알림 → 단축어
- 알림 허용 해제 또는 **스타일을 ‘없음’**으로 설정
📌 단축어 기능은 계속 작동하지만, 알림만 끌 수 있습니다.
🚫 메모 연동은 끄지 않아도 괜찮을까?
연동 자체는 문제 없으며 매우 유용합니다.
단지 특정 자동화 또는 알림이 불필요한 경우, 그 부분만 끄시면 됩니다.
📝 마무리 정리
아이폰에 ‘단축어 알림’ 왜 뜨나요? | 아이패드에서 메모 앱이 실행되어 자동화 조건이 충족됨 |
Apple Pencil로 메모해도 알림 오나요? | 메모 앱 실행되기 때문에 가능성 있음 |
알림 끄는 방법은? | 단축어 자동화 비활성화 또는 알림 해제 |
연동 자체는 괜찮은가요? | 연동은 유지하되, 불필요한 알림만 차단 가능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