맥북을 사용하는 분들 중에는 macOS와 Windows를 함께 사용하는 듀얼 OS 환경을 구축하신 분들이 많습니다. 특히 Boot Camp(부트캠프) 기능을 활용하면 하나의 맥북으로 두 운영체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죠.
하지만!
“맥북 OS 업데이트했더니 윈도우 파티션이 사라졌어요…”
“윈도우 부팅이 안 되고 macOS만 켜집니다 ㅠㅠ”
“윈도우 포맷된 건가요? 복구할 수 있을까요?”
이런 상황을 겪으셨다면 지금부터 아래 내용을 꼭 읽어보세요. 윈도우 파티션이 사라진 것처럼 보여도, 실제로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정확한 확인 방법부터 복구 팁까지 소개합니다.
🧩 이런 상황, 왜 발생할까요?
📍 주된 원인
macOS 업데이트 후 EFI(BIOS 역할을 하는 부팅 정보)가 초기화되면서
Windows 부팅 항목이 부트 메뉴에서 사라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파티션 자체가 삭제된 게 아니라,
‘윈도우로 부팅하겠다’는 설정만 날아간 것이죠.
✅ 먼저 확인해볼 것
1. 디스크 유틸리티로 파티션 확인하기
- macOS에서 응용 프로그램 > 유틸리티 > 디스크 유틸리티 실행
- 상단 보기 → ‘모든 장비 보기’ 선택
- 아래쪽에 BOOTCAMP 또는 Windows 파티션이 보이면 → 삭제된 건 아님!
✔️ 파티션이 보이는데 부팅이 안 된다면, 복구 가능성 높습니다.
🛠 윈도우 파티션 복구 / 부팅하는 방법
✔ 방법 1: 부트 옵션(시동 디스크)에서 윈도우 선택
- 맥북 재시작
- 재부팅 시 ‘옵션(⌥) 키’ 길게 누르기
- 부팅 가능한 디스크 목록 확인
→ BOOTCAMP 또는 Windows 파티션이 보이면 선택 후 진입 - 성공 시 윈도우 진입 완료!
※ 부팅 옵션에 보이지 않는다면 아래 방법으로 이동
✔ 방법 2: 시동 디스크 설정 변경(macOS 내에서)
- macOS 실행 중
- 시스템 설정 > 일반 > 시동 디스크 진입
- ‘BOOTCAMP’ 또는 ‘Windows’ 선택
- 재시작 → 자동으로 윈도우 부팅
🔄 여기서도 윈도우가 안 보일 경우, EFI 설정이 초기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✔ 방법 3: rEFInd 부트 매니저 설치 (고급)
EFI 부트 엔트리를 복구해주는 오픈소스 부트 매니저입니다.
- rEFInd 공식 사이트 접속
- 설치 후 맥 재부팅
- 부트 메뉴에서 Windows 파티션이 자동 감지됨
- 선택하여 부팅 가능
※ 사용 시 Terminal 명령어 입력이 필요하므로, 중급 이상 사용자에게 권장됩니다.
❗ 윈도우 파티션이 진짜로 삭제된 경우는?
드물지만, macOS 업데이트 중 오류가 발생해 파티션 테이블이 손상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.
이럴 땐?
🔍 복구 모드로 진입 | 전원 켜자마자 Command + R → 디스크 유틸리티 |
🛠 데이터 복구 툴 사용 | Disk Drill, EaseUS 등 사용해 윈도우 파티션 복구 시도 |
📦 윈도우 재설치 | 부트캠프 어시스턴트로 다시 파티션 분할 + 설치 |
단, 윈도우 파티션 내 중요 데이터가 있다면 덮어쓰기 금지
전문 복구 업체에 문의도 고려해보세요.
✅ 요약 정리
증상 | macOS 업데이트 후 윈도우 파티션이 부팅 메뉴에서 사라짐 |
원인 | 부트 설정(시동 디스크 또는 EFI 항목) 초기화 |
복구 방법 1 | 옵션(⌥) 키 부팅 메뉴로 진입 |
복구 방법 2 | 시스템 설정 > 시동 디스크에서 선택 |
복구 방법 3 | rEFInd 등으로 부트 메뉴 복원 |
삭제된 경우 | 데이터 복구 툴 또는 부트캠프 재설치 시도 |
✨ 마무리하며
OS 업데이트 후 윈도우가 사라진 듯 보여도, 대부분은 실제로 삭제된 것이 아니라 부트 설정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. 오늘 안내드린 복구 방법을 따라 해보시고 중요한 데이터가 있는 경우엔 꼭 백업을 먼저 확보한 뒤 조치하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