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 오늘은 윈도우11 사용자, 특히 갤럭시북 등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 중 하나인 “마우스 커서 옆에 파란색 로딩 표시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현상”에 대해 원인과 해결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.
🧐 증상 요약
- 노트북을 부팅했을 때는 정상
- 노트북을 덮었다가 다시 열었을 때부터 증상이 시작됨
- 마우스 커서 옆에 하늘색 로딩 원형 아이콘이 2초 간격으로 계속 깜빡임
- 실제로 무언가 실행되고 있는 느낌은 없지만, 시각적으로 불편함
⚠️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?
이 증상은 백그라운드에서 무언가가 지속적으로 실행/종료되며 CPU나 디스크를 짧게 점유할 때 발생합니다.
주로 아래와 같은 원인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.
1. 백그라운드 앱 또는 서비스 충돌
- 예: 삼성 플로우,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, HP 지원도우미, 바이러스 백신 등
2. Windows Update 또는 드라이버 오류
- 노트북을 덮었다가 다시 열었을 때 업데이트가 시작되며 이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
3. Bluetooth 또는 장치 연결 오류
- 무선 마우스,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 연결 상태 불안정할 경우 반복 시도 발생
4. 스풀러(인쇄 관련 서비스) 문제
- 프린터 오류나 드라이버 문제로 로딩 현상이 반복될 수 있음
✅ 해결 방법 정리
✔ 1. 작업 관리자에서 원인 프로세스 확인
- Ctrl + Shift + Esc → 작업 관리자 실행
-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중 CPU 사용량이 반복적으로 변하는 앱 확인
- 의심 가는 앱 → 마우스 우클릭 → 작업 끝내기
✔ 2. 자동 시작 프로그램 비활성화
- 작업 관리자 → 시작 프로그램 탭
- 불필요한 항목들(특히 삼성 관련 도우미, 클라우드, 백신 등) 비활성화
✔ 3. 시스템 파일 검사
명령 프롬프트(관리자 권한)에서 아래 명령어 입력:
sfc /scannow👉 손상된 시스템 파일을 검사하고 자동으로 복구합니다.
✔ 4. 블루투스 또는 외부 장치 재설정
- 블루투스 마우스, 이어폰 등을 모두 해제 후 다시 연결
- 장치 관리자에서 관련 드라이버 삭제 후 재부팅
✔ 5. 서비스 문제 (인쇄 스풀러 등) 중지
Windows + R→services.msc입력- Print Spooler, Windows Search, OneDrive 등의 서비스를 선택 후 일시 중지해보세요
✔ 6. 윈도우 업데이트 확인
- 설정 > Windows 업데이트 > 최신 상태인지 확인
- 최근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면 복원 지점으로 되돌리기도 고려
💡 팁: 간단한 해결은 '재시작'
노트북을 덮었다가 다시 사용할 때 생기는 문제는
일시적인 메모리 충돌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,
“다시 시작” 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마우스 커서에 로딩 표시가 있다고 해서 꼭 문제가 있는 건가요?
👉 꼭 그렇지는 않지만,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시스템 리소스를 사용하는 앱이나 오류가 있다는 신호입니다.
Q. 삼성 갤럭시북에서만 이런 문제가 생기나요?
👉 아니요. 다른 윈도우11 노트북에서도 동일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Q. 윈도우 포맷하면 해결되나요?
👉 포맷은 최후의 방법이며, 대부분 위 방법으로 해결 가능합니다.
🧩 마무리 정리
- 마우스 커서 옆 파란 로딩 아이콘이 계속 뜨는 현상은 대부분 백그라운드 앱 충돌 또는 드라이버 문제
- 가장 먼저 작업 관리자에서 CPU 리소스 소비 프로세스 확인
- 시작 프로그램 및 서비스 관리로 불필요한 요소 제거
-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윈도우 복원 또는 기술 지원 요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