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성년자(본인 또는 자녀) 명의의 통장 비밀번호를 바꾸려면,
일반 성인 통장 비밀번호 변경과는 약간 다른 절차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.
은행마다 세부 요구 서류나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,
아래 내용을 참고하신 뒤 거래하려는 은행 고객센터 혹은 영업점에 최종 확인해주세요.
1. 비밀번호 변경 기본 원칙
- 본인(미성년자 명의자) 확인이 가능해야 함
- 미성년자 본인이 직접 은행 창구에 방문할 때도 법정대리인(부모 등) 동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만약 미성년자가 혼자 방문해야 한다면, 위임장(부모/보호자 사인), 가족관계증명서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어요.
- 통장·신분증·도장(서명) 필수
- 통장 비밀번호를 변경하려면, 실물 통장과 함께,
- 미성년자 본인 신분증(학생증, 청소년증 등; 나이별로 대체 가능)
- 보호자 신분증
- 도장(또는 서명)
등을 지참해야 합니다.
- 은행 정책에 따라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(특히 미성년자와 보호자 관계 확인용).
- 통장 비밀번호를 변경하려면, 실물 통장과 함께,
- 은행별 지점 방문 원칙
-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비밀번호를 바꿀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,
미성년자 계좌의 경우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변경 가능한 은행이 많습니다. - 구체적인 절차는 각 은행 웹사이트(FAQ)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해주세요.
-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비밀번호를 바꿀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,
2. 세부 절차 예시
예를 들어, A은행에서 미성년자 통장 비밀번호를 바꾸고 싶다고 가정해볼게요:
- 미성년자(계좌 명의자)와 보호자가 함께 영업점 방문
- 준비물
- 미성년자 본인 신분증(없으면 주민등록등본 등으로 대체, 단 은행 지침에 따라 다름)
- 보호자 신분증(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 등)
- 가족관계증명서(또는 주민등록등본)
- 기존 통장, 기존 도장(등록된 인감)
- 신청서 작성
- 은행 창구에서 “통장 비밀번호 변경” 신청서를 작성합니다.
- 미성년자와 보호자 모두 해당 서류에 서명 또는 도장을 찍어야 할 수 있습니다.
- 본인 확인 후 비밀번호 설정
- 창구 직원 앞에서 새 비밀번호를 설정하고, 최종 확인하면 완료.
주의:
- 만약 부모(법정대리인) 중 한 명만 동행할 수 있는지,
- 조부모 또는 형제자매가 대신 가도 되는지(위임장 필요 여부) 등은 은행마다 규정이 다릅니다.
- 학업 등 사유로 미성년자가 직접 못 오는 경우, 보호자 단독 방문 시 추가 서류(위임장, 본인확인서 등)를 요구하기도 하니 미리 은행에 문의하세요.
3. 온라인/모바일로 가능한지?
- 일부 은행은 성인 명의 계좌의 비밀번호를 모바일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변경할 수 있게 해주지만,
미성년자 계좌는 대부분 창구 방문이 필요하다고 안내하는 곳이 많습니다. - “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상황”이라면, 고객센터에 사전 문의해서 비대면 절차가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.
(대부분은 쉽지 않은 편입니다.)
4. 추가 팁
- 변경 주기
- 비밀번호는 정기적으로 변경하는 게 안전합니다(예: 6개월~1년에 한 번 정도).
- 보호자 & 미성년자 신분증
- 미성년자 신분증이 없더라도, 초등학생 이하라면 주민등록등본(가족관계 증명용), 중·고등학생이라면 학생증 + 등본으로 대체 가능.
- 은행마다 요구하는 대체 신분증 종류가 조금씩 다르니 사전 문의가 필수.
- 통장 & ATM카드
- 통장 비밀번호를 바꾸는 김에 체크카드(현금카드) 비밀번호도 함께 바꾸고 싶다면, 추가로 신청 가능.
- 이 또한 미성년자 계좌인지에 따라 절차가 달라집니다.
5. 요약 정리
- 미성년자 통장 비밀번호 변경은 일반적으로 영업점 방문이 원칙.
- 미성년자 본인 + 보호자가 신분증, 통장, 도장,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하고 가야 안전하게 처리 가능.
- 은행마다 준비물이나 세부 절차가 조금씩 다르므로, 방문 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확실히 안내받고 가는 게 좋습니다.
- 모바일 앱으로 성인 계좌처럼 간단히 비밀번호를 바꿀 수 있는 은행은 거의 없으니, 직접 방문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.